"어서 와, 홍성은 처음이지?" 로컬매니저로 활약하는 홍성주민들

김소연 2023. 7. 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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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주민들이 지인들을 초대해 지역을 소개하는 '로컬 매니저'로 활동하게 된다.

홍성군은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어서 와, 홍성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앞서 홍성군민 또는 지역 직장인·대학생으로 구성된 로컬 매니저 34명을 선발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특색있는 로컬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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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열린 로컬매니저 발대식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 주민들이 지인들을 초대해 지역을 소개하는 '로컬 매니저'로 활동하게 된다.

홍성군은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어서 와, 홍성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앞서 홍성군민 또는 지역 직장인·대학생으로 구성된 로컬 매니저 3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친구, 지인, 가족들을 홍성으로 초대해 여행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로컬 매니저가 체류형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숙박비와 체험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특색있는 로컬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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