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측 "'대치동 1들의 전쟁',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 [공식입장]

2023. 7. 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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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아중이 대치동 일타강사로 변신할까.

18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드라마 '대치동 1들의 전쟁'은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대치동 1들의 전쟁'은 신드롬급 인기와 수백억 연봉의 재력으로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의 중심에 선 스타 강사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일타강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아중은 극 중 강남 명문고 국어 교사를 시작으로 교육 방송 강의, 수능 출제 검토위원 등을 거쳐 대치동 학원가에 입성한 강도영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아중은 지난 2004년 휴대전화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이름을 알리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선물', '페스티발', '나의 PS 파트너', 드라마 '해신', '싸인', '펀치', '그리드' 등에 출연했다.

[배우 김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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