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투어 13회 대회 '기상악화' 1R 축소 운영… 김영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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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스릭슨투어 13회 대회 최종 라운드가 기상악화로 취소되면서 1라운드 선두였던 김영규가 우승자가 됐다.
스릭슨투어에서 기상악화로 마지막 날 경기가 취소된 것은 지난해 8월 13회 대회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김영규는 지난해 스릭슨투어 19회 대회에서 프로 통산 첫 우승을 했다.
김영규는 "남은 시즌 동안 한 번 더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는 꼭 스릭슨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4년 코리안투어 시드를 손에 넣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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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북 군산CC(파72)에서 오전 6시부터 시작 예정이었던 대회 최종 라운드는 폭우로 인한 기상악화로 5시간 동안 5차례나 지연됐다.
기상이 호전되지 않자 조직위원회는 2라운드 36홀 경기로 진행 예정이었던 대회를 1라운드 18홀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스릭슨투어에서 기상악화로 마지막 날 경기가 취소된 것은 지난해 8월 13회 대회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치며 단독 선두에 자리했던 김영규가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김영규는 이 대회 우승으로 스릭슨 포인트 4위 상금순위 3위가 됐다.
김영규는 지난 2007년 5월과 8월에 각각 KPGA 프로(준회원),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코리안투어에서 뛰었고 최고 성적은 2011년 신한동해오픈 공동 9위다.
김영규는 지난해 스릭슨투어 19회 대회에서 프로 통산 첫 우승을 했다. 김영규는 "남은 시즌 동안 한 번 더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는 꼭 스릭슨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4년 코리안투어 시드를 손에 넣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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