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권, 섹시동안클럽 인턴 합류 “뮤지컬 보러 갔다가 엮여” (컬투쇼)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하도권이 '섹시동안클럽'에 합류했다.

7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섹시동안클럽의 최민철, 양준모, 하도권, 퍼플키스의 수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민철은 '섹시동안클럽'에 대해 "저희는 어릴 동(童)이 아니라 20년 전이나 100년 후에나 같은 얼굴을 유지한다는 의미에서 같을 동(同)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인턴 자격으로 섹시동안클럽에 합류한 하도권은 "평소에 노래를 하고 싶었는데 '영웅'이라는 뮤지컬을 보러 갔다가 엮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뭉쳐서 뭘 하냐'는 질문에 최민철은 "저희가 뮤지컬에서 강렬하고 끝판왕 캐릭터를 연기했다. 저희가 뭔가를 하면 '큰일이 나겠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

이어 "2012년에 그룹을 만들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좋아해 주시더라. 5년 전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하고 코로나 이슈 때문에 뭉치지 못했다.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다시 한번 해보자' 해서 모이게 됐다"며 납량특집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