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전국산학협력정보담당관협의회 포럼 개최

권태혁 기자 2023. 7. 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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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가 지난 13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LINC3.0사업 하계 성과포럼에 참여해 '전국산학협력정보담당관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각 대학 산학협력정보담당관(이하 산정관) 100여명은 사업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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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가 LINC3.0사업 하계 성과포럼에 참여해 '전국산학협력정보담당관협의회 포럼'을 열었다./사진제공=계명대

계명대학교가 지난 13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LINC3.0사업 하계 성과포럼에 참여해 '전국산학협력정보담당관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각 대학 산학협력정보담당관(이하 산정관) 100여명은 사업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은 김응호 계명대 교수의 '산학협력정보담당관 활용 지역기반 산학연협력 활성화' 주제 발표로 시작했다. 이후 고혁진 한국공대 교수(전국산정관협의체 회장)의 사회로 통합정보시스템과 산정관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정태수 고려대 교수와 황광일 인천대 교수, 심재오 원광대 교수, 김희섭 순천향대 교수, 유선영 한국해양대 부장 등이 참여했다.

고혁진 교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각 대학 산정관의 현황과 활동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다. 산정관의 미션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산·학 협력의 확산 및 강화"라며 "향후 더 명확하고 구체적인 산정관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협력단장은 "포럼에 참여한 대학들은 그동안 축적한 지식과 정보, 노하우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한 산학협력 성과관리는 물론 지역사회·기업과의 협력이 더욱 수월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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