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비, 전투복 진흙투성이에도 육군 35사단 사흘째 '대민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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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비에도 육군 35사단 장병들이 토사 제거와 잔해 제거 등 대민지원에 투입됐다.
육군 제35보병사단 장병 660여 명이 18일 호우 피해지역에 투입해 호우피해 복구 작전을 실시했다.
35사단은 김제와 익산, 진안, 완주 등에서 지자체와 연계해 작전을 펼쳤으며, 특히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 망성면의 침수 지역에도 피해복구에 나섰다.
장병들은 산사태로 인한 토사 제거와 붕괴지역 긴급보강, 침수주택 정리, 구조물 잔해 제거, 배수로 정리 등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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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비에도 육군 35사단 장병들이 토사 제거와 잔해 제거 등 대민지원에 투입됐다.
육군 제35보병사단 장병 660여 명이 18일 호우 피해지역에 투입해 호우피해 복구 작전을 실시했다.
35사단은 김제와 익산, 진안, 완주 등에서 지자체와 연계해 작전을 펼쳤으며, 특히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 망성면의 침수 지역에도 피해복구에 나섰다.
장병들은 산사태로 인한 토사 제거와 붕괴지역 긴급보강, 침수주택 정리, 구조물 잔해 제거, 배수로 정리 등에 투입됐다.
35사단 장병들은 지난 16일부터 사흘째 피해복구 작전을 펼치고 있다.
35사단 관계자는 "국민이 힘들 때 두발 벗고 나서는 군대가 진정한 국민의 군대"라며 "전북지역 모든 주민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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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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