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세계잼버리 자원봉사자 발대식…성공 개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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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일부터 열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다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이란 사명감을 갖고 이번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전 세계 청소년 4만 3천여명이 참가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안 잼버리 부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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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일부터 열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다짐했다.
전북도 자원봉사센터는 18일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선 시·군 대표 자원봉사자 위촉장 수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이란 사명감을 갖고 이번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고영호 전북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친절한 잼버리, 즐거운 잼버리, 안전한 잼버리를 통해 세계 청소년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잼버리 자원봉사단은 130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8월 2일부터 10일까지 14개 시·군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활동장 등에 배치돼 운영본부, 체험 프로그램, 안전승차, 통역 등을 지원한다.
전 세계 청소년 4만 3천여명이 참가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안 잼버리 부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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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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