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2부 승격’ 원호수, 프로당구 2부 개막전 우승...1부 승격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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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투어에서 2부로 올라선 원호수(41)가 프로당구 드림투어(2부) 시즌 개막전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1-22시즌 PBA 챌린지투어(3부) 4차전서 와일드카드로 프로무대에 데뷔한 원호수는 5차전 최종 23위를 차지, 이듬해 드림투어로 승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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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투어에서 2부로 올라선 원호수(41)가 프로당구 드림투어(2부) 시즌 개막전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7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PBC캐롬클럽에서 열린 ‘2023-2024 프롬 PBA 드림투어 개막전’ 결승서 원호수는 박승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1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오르며 1000만원의 우승상금을 거머쥐었다.
경기서 원호수는 첫 세트를 내주고도 침착하게 내리 4세트를 따내며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21-22시즌 PBA 챌린지투어(3부) 4차전서 와일드카드로 프로무대에 데뷔한 원호수는 5차전 최종 23위를 차지, 이듬해 드림투어로 승격했다.
지난 시즌 최종 성적 58위로 마무리한 원호수는 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정상을 차지하며 차기 시즌 1부 승격에 성큼 다가섰다.
승강제를 실시중인 PBA는 매 시즌 드림투어 상위 15명, 챌린지투어(3부) 상위 3명에게 1부 승격 자격을 부여한다.
PBA 드림투어는, 올시즌 총 6개 투어가 열릴 예정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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