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노사, 임금교섭 조인식...3.5% 인상안 조합원투표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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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우기홍 사장과 오필조 대한항공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한항공 노사는 지난 5일 올해분 임금을 3.5% 인상하고 경영성과급 최대 지급 한도를 300%에서 500%로 확대하며 복리후생을 개선하는 내용의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현재 임금협상을 진행 중인 조종사노조와도 최선을 다해 협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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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우기홍 사장과 오필조 대한항공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한항공 노사는 지난 5일 올해분 임금을 3.5% 인상하고 경영성과급 최대 지급 한도를 300%에서 500%로 확대하며 복리후생을 개선하는 내용의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이후 합의안은 지난 13∼17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참여 조합원 52.57%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대한항공은 현재 임금협상을 진행 중인 조종사노조와도 최선을 다해 협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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