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 방콕 북미척추학회 연례회의서 강연

김도현 기자 2023. 7. 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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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리병원은 박철웅 원장이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방콕 북미척추학회 국제연례회의에서 수술 시연 및 초청 강연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원장은 2019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북미척추학회에 초청받았으며 이번 학회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초청받은 박 원장은 이번 학회에서 '흉추 황색인대 골화에 의한 이차성 척추관 혀박증에서 양방향 내시경적 척추관 확정술'에 대해 강연했으며 해부용 시신 워크숍을 통해 수술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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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리병원 박철웅원장이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북미척추학회 국제연례회의에 초청돼 수술 시연 및 강연을 했다.(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우리병원은 박철웅 원장이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방콕 북미척추학회 국제연례회의에서 수술 시연 및 초청 강연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원장은 2019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북미척추학회에 초청받았으며 이번 학회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초청받은 박 원장은 이번 학회에서 ‘흉추 황색인대 골화에 의한 이차성 척추관 혀박증에서 양방향 내시경적 척추관 확정술’에 대해 강연했으며 해부용 시신 워크숍을 통해 수술을 시연했다.

구체적으로 흉추 척추관 협착증에서 황색인대가 골화돼 신경을 압박하는 등 매우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을 이용해 합병증을 최소화하며 수술이 가능하고 가장 안전하다는 점을 증명했다.

박 원장은 “척추 내시경 수술은 대한민국이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앞서나가는 분야로 미국과 독일 같은 의료 선진국에서도 배워가는 고급 기술이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초청받아 자랑스럽고 대한민국과 전 세계인의 목과 등, 허리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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