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들 이찬영, 아이돌 데뷔…SM "8월 1일 공개" [공식입장]

2023. 7. 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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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작곡가 윤상 아들 이찬영이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8월 1일 남자 신인 그룹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SM이 NCT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은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새 그룹에는 NCT 출신 성찬, 쇼타로와 프리데뷔팀인 SM루키즈의 은석, 승한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그룹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찬영은 윤상과 배우 심혜진 부부의 첫째 아들로, 지난 2018년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훈훈한 외모와 피지컬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찬영은 미국 뉴저지에서 주니어 수영선수로 활동했다. 당시 심혜진은 "(이찬영이) 자기 나이에서는 뉴저지 1등"이라고 밝혀 남다른 인재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찬영은 최근 아이돌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SBS '싱글와이프 시즌2']-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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