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의 원인, 과연 이석이 원인일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석증은 가장 흔한 어지럼증의 하나다.
이어 "척추교정의 중요성은 미국 청각학회의 의견으로도 알 수 이다. 해다 학회는 어지럼증, 이명 등이 경추의 불안정에서 발생하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치료 시 목뼈인 경추, 등뼈인 흉추, 허리뼈인 요추, 엉치뼈인 천추, 꼬리뼈인 미골 중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전체 척추가 틀어지게 되므로 전신교정을 통해 이석증의 개선을 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이석증은 가장 흔한 어지럼증의 하나다. 이석이란 결석이 원래 있어야 할 곳에 있지 못하고 이탈되어 발생한다. 수 초에서 1분 미만의 지속 시간을 가지며 특정 동작에서 발생되는 특징이 있다. 한번 경험해본 분은 그 어지럼증의 공포를 절대 잊지 못 한다. 그만큼 괴롭다는 얘기가 된다. 괴로울수록 원인파악이 중요하다. 그럼 이석이 원인일까?
임규성 힘찬큐 한방병원 대표원장은 "이석은 원인이 아니다. 어지럼증이란 증상처럼 결과일 뿐이다. 원인은 귀 속에 있는 관련 신경이다. 이석을 붙들고 있는 신경이 제 기능을 못해서 이석이란 돌을 놓치는게 근본 원인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귀속의 해당 신경은 지치기가 쉽다. 그 신경이 피로가 누적되면 이석을 붙드는 힘이 떨어진다. 그 결과 이석이 빠져나가게 되는 것이다. 피로를 풀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가벼운 이석증이라면 그렇게 큰 문제가 안 된다. 이석교정술과 적합한 약물치료로 도움이 많이 된다. 문제는 이석교정술을 시행해도 여전히 어지럼증이 남아 있거나 다시 재발이 오는 경우다"고 전했다.
임규성 원장은 "재발이 빈번하거나 여전히 어지러운 경우라면 좀 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다. 바로 척추교정이다. 이석을 붙들고 있는 신경이 결국은 척추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척추가 틀어지게 되면 당연히 귀속의 해당신경까지 영향을 받아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 척추교정이 필요하다. 이석증은 재발율이 약 70%로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획일적인 치료가 아닌 여러 가능성을 열어둔 치료가 필요하다 "고 전했다.
이어 "척추교정의 중요성은 미국 청각학회의 의견으로도 알 수 이다. 해다 학회는 어지럼증, 이명 등이 경추의 불안정에서 발생하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치료 시 목뼈인 경추, 등뼈인 흉추, 허리뼈인 요추, 엉치뼈인 천추, 꼬리뼈인 미골 중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전체 척추가 틀어지게 되므로 전신교정을 통해 이석증의 개선을 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사립 유치원 단체 '유보통합' 관련 릴레이 국회토론회 시작 - 베이비뉴스
- 박천권 성균관대 교수 "국내 생리대 브랜드 대부분 독성 유발 물질 검출" - 베이비뉴스
- AI가 알아서 어린이집 알림장 작성... '스마트 어린이집 지원사업' 참여 기관 모집 - 베이비뉴스
- 교육부 장관-보건복지부 장관, 유치원-어린이집 합동 현장 방문 - 베이비뉴스
- 경희대병원 이영주 산부인과 교수 대통령표창 수상 - 베이비뉴스
- "영유아검진 결과만으로도 아동학대 조기 예측" - 베이비뉴스
- 경기도,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 개최 - 베이비뉴스
-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질환 200개→209개로 확대 - 베이비뉴스
- 착색료 썼으면서 '천연색소 마카롱' 거짓 광고 업체 적발 - 베이비뉴스
- 아이바오 "쌍둥이 독박육아 못해"... 에버랜드 "도와줄게" - 베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