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에도 시민숙원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병원' 생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시가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와 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을 위한 '안성시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그동안 안성시 관내에는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및 새벽까지 운영되는 심야약국이 없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 숙원사업인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및 소아전담병동 운영 기틀이 마련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성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의료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중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협약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와 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을 위한 '안성시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안성시민에게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시민건강 및 보건증진 사업을 시행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안성시 관내에는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및 새벽까지 운영되는 심야약국이 없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필수의료인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와 야간·응급진료, 심야 약국 지정 등 시민중심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이를위해 오는 8월중 안성시의회·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올해 안에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및 소아병동 운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 숙원사업인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및 소아전담병동 운영 기틀이 마련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성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의료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