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24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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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주민 주도형'2024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올해 마을 만들기 자율사업 공모 신청에 필수조건인 교육 참여 희망마을을 읍·면을 통해 모집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주민역량강화 교육 희망마을 모집을 통해 각 마을의 사업 추진 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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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순창군이 주민 주도형‘2024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올해 마을 만들기 자율사업 공모 신청에 필수조건인 교육 참여 희망마을을 읍·면을 통해 모집한다.
마을 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은 노후화된 마을 회관 리모델링 등 기본생활 기반 확충과 마을 안길 정비, 담장 개·보수, 운동기구 설치 등 주민 편익 증진에 초점이 맞춰진 농촌지원 사업이다.
아울러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직접 구성해 사업을 주도하는 상향식 추진 사업이다. 매년 관내 5개 마을을 선정해 3년에 걸쳐 마을당 최대 5억원이 지원된다.
특히, 2024년 사업업부터는 사전 단계로서 마을리더 교육, 마을 공동체 학습 등의 역량 강화사업을 이수한 마을로 신청자격 제한 기준을 두고, 원활한 주민 주도 사업이 가능토록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 신청 시 교육 이수가 필수 조건이므로 추후 사업을 신청하려는 마을은 오는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교육을 신청하고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주민역량강화 교육 희망마을 모집을 통해 각 마을의 사업 추진 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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