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서 밭에 나갔던 남성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구조
최창호 기자 2023. 7. 18. 15:02
(고령=뉴스1) 최창호 기자 = 18일 오후 1시쯤 경북 고령군 우곡면 답곡리에서 주민 A씨가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119에 구조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비가 내린 이날 A씨가 밭에 나갔다 호우로 저수지가 범람하면서 고립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6대와 인력 10여명을 투입, 50여분 만에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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