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운영'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입원 환자 확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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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대표 구인모 거창군수)은 입원환자가 60명대에서 80명대로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대표는 "군민께서 가족을 믿고 맡겨주신 만큼 병원 직원들도 환자를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어르신들의 간병과 보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오는 8월부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재활치료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한층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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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대표 구인모 거창군수)은 입원환자가 60명대에서 80명대로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5월12일 거창군 직영운영체제로 전환했다. 이어 신규 인력채용, 노후 시설 교체, 신규의료장비 도입 등 병원 환경을 개선했다. 또 퇴원 환자 관리와 효도 공연 봉사, 이미용 봉사,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 등을 강화했다.
그 결과 60명대로 감소했던 입원환자가 80명대를 회복했다. 추후 늘어나는 입원환자와 보호자의 수요에 맞춰 병원 전체를 새로 단장하고 간호 및 간병 인력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대표는 “군민께서 가족을 믿고 맡겨주신 만큼 병원 직원들도 환자를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어르신들의 간병과 보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오는 8월부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재활치료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한층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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