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운영'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입원 환자 확 늘었다

서희원 기자 2023. 7. 18.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대표 구인모 거창군수)은 입원환자가 60명대에서 80명대로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대표는 "군민께서 가족을 믿고 맡겨주신 만큼 병원 직원들도 환자를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어르신들의 간병과 보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오는 8월부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재활치료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한층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원환자 60명대에서 80명대로 대폭 증가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운영 정상화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대표 구인모 거창군수)은 입원환자가 60명대에서 80명대로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5월12일 거창군 직영운영체제로 전환했다. 이어 신규 인력채용, 노후 시설 교체, 신규의료장비 도입 등 병원 환경을 개선했다. 또 퇴원 환자 관리와 효도 공연 봉사, 이미용 봉사,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 등을 강화했다.

그 결과 60명대로 감소했던 입원환자가 80명대를 회복했다. 추후 늘어나는 입원환자와 보호자의 수요에 맞춰 병원 전체를 새로 단장하고 간호 및 간병 인력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대표는 “군민께서 가족을 믿고 맡겨주신 만큼 병원 직원들도 환자를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어르신들의 간병과 보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오는 8월부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재활치료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한층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