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韓 ICT, 인니 스마트시티 시장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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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1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국내 유망 스마트시티 기업들의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인도네시아 동부자바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진행한 '한국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표회'에는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 37개 지바자치단체에서 프로젝트와 조달을 담당하는 부처들과 주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발주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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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1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국내 유망 스마트시티 기업들의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인도네시아 동부자바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진행한 '한국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표회'에는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 37개 지바자치단체에서 프로젝트와 조달을 담당하는 부처들과 주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발주처 등이 참석했다.
오후에 이어진 프로젝트 상담회에는 스마트가로등, 증강현실(AR) 3차원 측량, 드론 기반 지리정보시스템 솔루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 협업에 대해 인니 지자체, 발주처 등과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참가해 1대 1 심층 상담 30건을 진행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마디운시에서는 한국 ICT로 개발한 스마트가로등을 설치하고 실증사업에 활용될 첫 가로등들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국가개발부, 교통부, 기재부, 조달청 등 여러 중앙부처와 동부자바 주정부, 포노로고시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해 프로젝트 성과를 확인했다.
김준성 KOTRA 수라바야무역관장은 “KOTRA는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을 맞춤형으로 연중 밀착 지원하고 있다”면서 “인도네시아 내 스마트시티 구축, 신기술 활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 등 인프라 수요가 많은 만큼 혁신기술을 가진 우리나라 기업들 입지를 확대하고,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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