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공중위생업소 3765개소 온라인 자율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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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공중위생업소 위생 상태 관리를 위해 9월22일까지 이·미용업 등 6개 업종 3765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율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관리자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위생관리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착된 시설들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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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강남구는 공중위생업소 위생 상태 관리를 위해 9월22일까지 이·미용업 등 6개 업종 3765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이·미용업 2890개소 ▲숙박·목욕장·세탁업 502개소 ▲건물위생관리업 373개소 등 관내 총 3765개 업소다.
강남구는 25개 자치구 중 해당 6개 업종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번 자율점검은 영업자에게 위생관리의 자율성 및 책임감을 제고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영업자는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 내 공중위생업소 자율점검 항목에 들어가 업종별 20개 내외의 점검표에 답변하면 된다.
해당 기간 중 원하는 시간에 회원가입 없이 로그인을 한 후 답변을 작성할 수 있다.
자율점검 미참여 업소에 대해서는 11월 말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율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관리자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위생관리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착된 시설들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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