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2천억 원 주인 나올까" 美파워볼, 역대급 당첨금 내일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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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권 '파워볼'이 현지시간 어제(17일) 추첨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당첨금이 10억 달러(약 1조 2600억 원)를 돌파하며 당첨금 규모는 역대 3번째까지 커졌습니다.
비록 1등은 나오지 않았지만 미국 전역에서 280만장 이상의 티켓이 당첨됐고, 총 4170만 달러(약 525억 4600만 원) 상당의 당첨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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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권 ‘파워볼’이 현지시간 어제(17일) 추첨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당첨금이 10억 달러(약 1조 2600억 원)를 돌파하며 당첨금 규모는 역대 3번째까지 커졌습니다.
파워볼 측은 오늘(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젯밤 추첨 결과인 흰색 공 5, 8, 9, 17, 41과 빨간색 파워볼 21 등 6개 숫자를 모두 맞춘 티켓이 없어 1등 당첨이 또다시 미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비록 1등은 나오지 않았지만 미국 전역에서 280만장 이상의 티켓이 당첨됐고, 총 4170만 달러(약 525억 4600만 원) 상당의 당첨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파워볼은 지난 4월 19일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 이날까지 38번 연속으로 불발했습니다.
추첨은 1주일에 3차례로, 13주 가까이 1등 당첨자가 없는 것입니다.
마지막 1등은 오하이오주의 당첨자로 당시 2억 5260만 달러의 당첨금을 받았습니다.
한편 파워볼 사상 역대 최고 당첨금은 20억 4000만 달러로, 지난해 11월 캘리포니아주에서 나온 바 있습니다.
1등 당첨금 10만 달러의 주인이 나올지 주목되는 파워볼의 다음 추첨일은 내일(19일)입니다.
[김누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nu11iee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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