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인도네시아 동부자바 스마트시티 로드쇼’ 개최

윤예원 기자 2023. 7. 18.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무역진흥공사(코트라)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국내 스마트시티 기업들의 프로젝트 수주지원을 위한 '인도네시아 동부자바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트라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해외 ICT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하기 위해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국내 기업 간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코트라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무역진흥공사(코트라)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국내 스마트시티 기업들의 프로젝트 수주지원을 위한 ‘인도네시아 동부자바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트라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해외 ICT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하기 위해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국내 기업 간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코트라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코트라는 ▲한국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표회 ▲스마트시티 일대일 프로젝트 상담회 ▲국내기업과 발주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한국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표회’에는 우리 기업들의 최신 기술과 신제품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프로젝트 상담회에는 스마트가로등, AR 3차원 측량, 드론 기반 지리정보시스템 설루션 등 프로젝트 협업에 대해 인도네시아 지자체, 발주처 등과 우리 기업들이 일대일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또 인도네시아 마디운시에서 우리 ICT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가로등을 설치했다. 앞서 코트라는 2022년부터 스마트가로등 제조기업 등과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시장 첫 진출을 위해 프로젝트 수주지원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인도네시아는 엔데믹 이후 2023년부터 340억 달러 규모의 신수도 이전사업 추진, 261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건설예산 배정 등 국가 주도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