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우려지역 긴급 현장점검

이종재 기자 2023. 7. 18.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도 춘천국유림관리소 전 직원이 동원돼 산사태취약지역, 민가 등 생활권 주변 산림사업현장, 등산로‧산림다중 이용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위기 상황에서 몸을 피할 대피소도 안내하고, 배수로 정비, 피해지 복구 등 긴급 정비도 함께 실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사태 우려지역 긴급 현장점검.(춘천국유림관리소 제공) 2023.7.18/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긴급 현장점검은 최근 장맛비가 계속되고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산사태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강원지역 호우가 잠시 소강상태인 18~19일 진행된다. 관리소는 지난 16일에도 산사태 우려지역 전 직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도 춘천국유림관리소 전 직원이 동원돼 산사태취약지역, 민가 등 생활권 주변 산림사업현장, 등산로‧산림다중 이용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위기 상황에서 몸을 피할 대피소도 안내하고, 배수로 정비, 피해지 복구 등 긴급 정비도 함께 실시한다.

박영환 소장은 “산사태 우려지역 점검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피해예방을 위해 집주변 배수로 정비에도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