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하반기 외식업소 시설환경 개선…최대 800만원 지원

김동수 기자 2023. 7. 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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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노인과 장애인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한 진입 경사로 설치(최대 80만원) △좌식 식탁을 입식 식탁으로 교체(최대 800만원) △화장실과 주방 바닥 등 노후 시설의 개선(최대 160만원)을 희망하는 외식 업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사업자가 운영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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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신청
전남 순천시청 전경. 뉴스1 DB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노인과 장애인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한 진입 경사로 설치(최대 80만원) △좌식 식탁을 입식 식탁으로 교체(최대 800만원) △화장실과 주방 바닥 등 노후 시설의 개선(최대 160만원)을 희망하는 외식 업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사업자가 운영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 대상이다.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모집 규모는 21개소로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순천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견적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오는 25일까지 순천시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의 외식 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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