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베르가라X조 맹가니엘로, 결혼 7년만 이혼 “사생활 존중해달라”

[뉴스엔 이민지 기자]

소피아 베르가라, 조 맹가니엘로가 이혼한다.

7월 17일(현지시간) 피플에 따르면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 조 맹가니엘로 부부가 결혼 7년만에 이혼을 선택했다.

소피아 베르가라, 조 맹가니엘로는 "우리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서로를 매우 사랑하고 아끼는 두 사람으로서, 우리 삶의 새로운 단계를 헤쳐나가는 이 시점에 우리 사생활에 대한 존중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소피아 베르가라가 51번째 생일 파티에서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후에 전해졌다. 조 맹가니엘로는 생일 파티에 불참했으나 인스타그램에 별거 중인 아내에 대한 생일 축하글을 남겼다.

소피아 베르가라, 조 맹가니엘로는 지난 2015년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생활 동안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듬뿍 표현해왔고 2020년 결혼 5주년 때 조 맹가니엘로는 "우리는 둘 다 상대방을 자신보다 우선시할 수 있는 부류의 사람들이다"고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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