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남수단에 희망을 전하고 오겠습니다!"…한빛부대 17진 파병 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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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천 계양구 국제평화지원단에서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 17진의 환송식이 열렸다.
한편, 지난 2013년 3월 유엔(UN)의 파병 요청을 받고 UNMISS(UN Mission in South Sudan)의 구성원으로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는 올해 파병 만 10년을 달성했으며, 주요 보급로 및 사회기반시설 복구 등을 통해 내전의 아픔을 지닌 남수단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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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장병들 가족들의 응원 속 환송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18일 인천 계양구 국제평화지원단에서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 17진의 환송식이 열렸다.
이번 환송식은 그간 코로나 19로 시행하지 못했던 가족초청행사를 4년만에 재개하여 파병 장병 가족과 친지, 부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빛부대 17진은 지난 5월 30일 편성식을 가지고 8주간의 파병 준비에 나섰다. 각 단위대별 주특기별 위탁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배양했으며, 현지 정세를 고려한 다양한 상황조치 훈련을 진행하여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우발상황에 대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3월 유엔(UN)의 파병 요청을 받고 UNMISS(UN Mission in South Sudan)의 구성원으로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는 올해 파병 만 10년을 달성했으며, 주요 보급로 및 사회기반시설 복구 등을 통해 내전의 아픔을 지닌 남수단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 교실과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여 한류를 확산시키면서 각종 공여사업과 제빵 등의 직업학교 운영을 통해 군사외교관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pizz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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