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난 6월 취업자수 증가, 실업자수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6월 인천시의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하고 실업자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취업시간대별로는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지난해 6월 대비 3000명이 증가했으나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30만1000명에서 133만9000명으로 3만8000명이 증가하는 등 고용의 질 측면에서도 점차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업률 2.8%로 실업자 1만1000명 감소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지난 6월 인천시의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하고 실업자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달 인천지역 경제활동인구 172만3000명 중 취업자는 167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2000명이 증가했고, 고용률은 63.8%로 전년 동월 대비 0.4%p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취업자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의 경우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숙박·음식업 등 대면서비스업이 개선돼 지난해 6월 92만1000명에서 4만명이 증가한 96만1000명으로 4.4% 증가했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 임시근로자(2022년 6월 32만9000명→2023년 6월 31만8000명)는 1만1000명, 일용근로자(2022년 6월 7만6000명→2023년 6월 6만6000명)는 1만명이 감소했다.
또 취업시간대별로는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지난해 6월 대비 3000명이 증가했으나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30만1000명에서 133만9000명으로 3만8000명이 증가하는 등 고용의 질 측면에서도 점차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2.8%로 전년 동월 대비 0.7%p, 지난 3월 대비 1.8%p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4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만1000명(-17.8%) 감소했으며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3월(7만7000명) 이후 4개월째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물가·고환율 등으로 더딘 수출 회복과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제조업·건설업에서의 고용회복이 늦어지고 있으나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와 함께 자동차 수출 증가, 가계·기업의 심리 회복 등으로 하반기에도 고용률과 실업률의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인천시 #취업자수 #실업자수 #인천고용률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