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남 서부권 다가구 매입 임대주택 통신 인프라 환경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남 서부권 다가구 매입 임대주택에서 통신 인프라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LH는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통신 인프라를 개선해 화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입주민에게 보다 나은 통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식회사 케이티(KT) 경남서부지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남 서부권 다가구 매입 임대주택에서 통신 인프라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다가구주택은 건물 공용 통신함을 여러 통신·방송사업자들이 무분별하게 이용하고 화재 안전사고 위험 및 통신장애에 쉽게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LH는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통신 인프라를 개선해 화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입주민에게 보다 나은 통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식회사 케이티(KT) 경남서부지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진주, 사천, 거제, 통영의 다가구 매입 임대주택 3464호로 주택의 공용 통신함(단자함) 내 전기장치 및 케이블 등을 정비하고 광고 스티커 등으로 미관이 훼손된 외부를 개선한다.
세대까지는 광케이블을 설치해 초고속 정보통신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며 통신 인프라 전반에 대한 정비 및 구축은 KT에서 담당한다.
LH는 통신함 잠금장치를 설치·보완하고 이용 안내문 부착 등 건물 공용 통신시설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LH와 KT는 이번 시범사업 후 성과점검을 통해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통신 인프라 환경개선을 위해 관련 업계와 다양한 협업을 시도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임대주택 입주민 모두가 통신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