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대로 하우스' 백지영-류승룡-박은혜 집 바꾼 박지현 "반려동물이 주인공"

▲ 박지현 디자이너. 제공| LG유플러스 STUDIO X+U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백지영, 배우 류승룡과 박은혜 등 스타들의 집을 디자인한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이 '펫테리어 페이스 오프'를 자신했다.

박지현 디자이너는 17일 첫 공개되는 '펫대로 하우스'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행복한 공간을 만드는 인테리어 꿀팁을 대방출한다.

반려견 샬럿, 미셸의 보호자이기도 한 박 디자이너는 "오로지 반려동물이 주인공인 인테리어를 한다는 이야기가 재밌게 느껴졌다"라고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첫 방송을 앞두고 "모든 분이 반려동물을 위해서 펫테리어를 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우리가 만들어 드린 공간을 보시고 꼭 공사나 비용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하시기보다는, 아이들이 정말 어떻게 해주면 좋아할지, 이 아이에게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어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의 가치를 고민하고 조금씩 바꿀 수 있는 시간이 되신다면 더 바랄 게 없다"라고 했다.

'펫대로 하우스'는 박명수, 설인아가 MC를 맡았다. 17일 0시 U+모바일tv, 19일 수요일 10시 4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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