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관광객 1,000만명 유치 위해 외국인에게 무료 항공권 777장 쏜다!

정하성 기자 2023. 7. 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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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제주항공, 호텔신라 4사는 연간 방한 관광객 1천만명 유치를 위해 무료 항공권 777장을 쏜다.

  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제주항공, 호텔신라 4사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외국인 대상 무료 항공권 배포를 골자로 하는 再방한 활성화 프로모션 "Visit Korea Again 777(VKA 777)"을 실시하고, 첫 증정행사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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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X한국방문의해위원회, 'Visit Korea Again 777' 프로모션 실시
호텔신라 김태호 부사장(왼쪽 첫 번째),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왼쪽 세 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오른쪽 3번째),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이사(오른쪽 끝)가 여객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제주항공, 호텔신라 4사는 연간 방한 관광객 1천만명 유치를 위해 무료 항공권 777장을 쏜다.  


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제주항공, 호텔신라 4사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외국인 대상 무료 항공권 배포를 골자로 하는 再방한 활성화 프로모션 "Visit Korea Again 777(VKA 777)"을 실시하고, 첫 증정행사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늘(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777장의 무료항공권을 서울 지역 주요 관광지 및 각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한국 방문 경험이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배포하는 형식으로 시행된다.


이날 증정행사에서는 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 제주항공 김이배 사장, 호텔신라 김태호 부사장이 참석했다.


각 사는 한국 방문의 해(2023년~2024년)를 기념해 시행되는 VKA 777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각 기관장들은 사전 추첨행사를 통해 선정된 VKA 777 1호 당첨자에게 항공권 증정하며 한국 여행의 다채로움과 즐거움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왼쪽 첫 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오른쪽 첫번째)가 여객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코로나 이전 대비 아직 50%의 회복수준에 머물러 있는 외국인 방한객수를 끌어올려 연간 방한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조기 달성에 일조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이학재 사장은 "외국인 방한여객 유치를 위해 공항, 관광, 항공 업계를 대표하는 선도 기관들이 뭉친 만큼 확실한 효과를 자신한다"며 "대한민국의 핵심 미래경쟁력중 하나는 관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인천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공항으로서 외국인관광객 방문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오른쪽 세 번째),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왼쪽 4번째)가 여객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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