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 길천산업단지 연결도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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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8일 길천산업단지와 국도24호선을 연결하는 '길천산단 연결도로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도로현장을 방문해 상북지역 주민과 길천산업단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길천산단 연결도로'는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도로가 개설되면 길천산단에서 필요한 물동량의 수송이 편리해져 상북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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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8일 길천산업단지와 국도24호선을 연결하는 ‘길천산단 연결도로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도로현장을 방문해 상북지역 주민과 길천산업단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도로공사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길천산단 연결도로’는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다. 국도24호선 양등교차로~길천산단 내 거리교삼거리 구간, 길이 950m, 폭 20~35m 규모로 내년초 착공, 2025년 말 준공 예정이다.
시는 도로가 개설되면 길천산단에서 필요한 물동량의 수송이 편리해져 상북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조기에 도로개설을 완료해 기업 경영 활동 지원과 상북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보상비 25억원을 확보해 올 10월부터 보상을 추진, 2025년 말에 개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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