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가야뜰쌀’ 2년 연속 경남 우수브랜드 선정

김광동 2023. 7. 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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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가야뜰쌀(사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 5대 우수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경남도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받은 10개의 단일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품종검증기관과 함께 외관상 품위·품종혼입률·식미(밥맛)·계약재배실태·판매와 홍보실적 등을 평가해 경남 5대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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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전 농협 공동출자해 만든 공동사업법인 생산
단일품종 계약재배 확대, 엄격한 품질관리로 차별화

경남 김해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가야뜰쌀(사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 5대 우수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경남도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받은 10개의 단일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품종검증기관과 함께 외관상 품위·품종혼입률·식미(밥맛)·계약재배실태·판매와 홍보실적 등을 평가해 경남 5대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가야뜰쌀은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와 지역농협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연합미곡종합처리장(RPC)인 김해시농업협동조합공동사업법인이 협업해 만든 고품질 쌀이다. 시와 법인은 단일품종인 ‘영호진미’ 계약재배 확대와 품질 관리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년 연속 경남도 최고 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해 가야뜰쌀이 품질과 밥맛 등에서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야뜰쌀의 품질 고급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미곡종합처리장 시설 개선, 가야뜰쌀 이용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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