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4…'친절한 잼버리, 즐거운 잼버리, 안전한 잼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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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막이 1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연계 프로그램과 시·군 곳곳에서 활약할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자원봉사자 모두는 전북을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이번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세계 청소년들이 전북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밝은 미소와 친절로 품격 있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 현장 곳곳에서 활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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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전북 대표 민간 외교관 역할 해 달라"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막이 1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연계 프로그램과 시·군 곳곳에서 활약할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전북도자원봉사센터는 1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잼버리 대원들의 영외과정 활동 조력자로 나설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관영 전북지사와 김만기 전북도의회 부의장, 자원봉사자 2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잼버리가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대회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자원봉사자 모두는 전북을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이번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세계 청소년들이 전북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밝은 미소와 친절로 품격 있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 현장 곳곳에서 활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영호 전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친절한 잼버리, 즐거운 잼버리, 안전한 잼버리’라는 다짐을 통해 세계 청소년에게 감동을 주는 성공적 잼버리가 되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14개 시·군과의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익산 왕궁리유적, 고창읍성, 국립전주박물관 등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유산 견학 프로그램 △순창 강천산, 진안 마이산, 부안 변산 마실길 등 트레킹 활동 프로그램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완주 대승한지마을, 무주 태권도원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기획돼 있다.
자원봉사단은 최정예 요원 1300명(일반 1100명, 통역 200명)으로 선발·구성됐다. 이들은 8월2일부터 10일까지 14개 시·군 지역 연계프로그램 활동장(27개) 등에 배치돼 운영본부, 체험 프로그램 지원, 안전승차지원, 통역지원 등 각 분야에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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