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발달장애인 아마 골퍼 위한 '어댑티브 오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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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발달장애인 아마추어 골퍼 발굴을 위한 대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을 개최한다.
1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어댑티브 오픈은 다음달 16일 경기도 파주시 노스팜CC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 우승자에게는 주최측에서 1000만원에 이르는 US 어댑티브 오픈 2024년 대회 출전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측은 "7월28일까지 올해 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을 모집한다. 이 중 최종 24명을 초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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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SK텔레콤이 발달장애인 아마추어 골퍼 발굴을 위한 대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을 개최한다.
1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어댑티브 오픈은 다음달 16일 경기도 파주시 노스팜CC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체·지적장애를 가진 골퍼 중 세계 최고의 골퍼를 가리는 대회다.
SK텔레콤과 사단법인 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가 공동 개최하며 지난 5월 최경주, 최나연, 이대호, 추성훈 등이 참가한 SK텔레콤 채리티오픈의 자선기금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열렸던 초대 대회에는 미국골프협회(USGA)에서 주최하는 US 어댑티브 오픈의 초대 챔피언 이승민을 비롯해 최경주, 함정우, 윤석민 등 전·현직 스포츠 스타들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 우승자에게는 주최측에서 1000만원에 이르는 US 어댑티브 오픈 2024년 대회 출전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측은 "7월28일까지 올해 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을 모집한다. 이 중 최종 24명을 초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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