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 안양농협, 여성대학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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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 사진 가운데)이 최근 제2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안양농협 여성대학은 여성조합원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정원 120명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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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 사진 가운데)이 최근 제2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개강식에는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을 비롯해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이광일 NH농협 장흥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안양농협 여성대학은 여성조합원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정원 120명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은 9월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2시간씩 운영되며, 각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협 이념, 스트레스 해소법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할 계획이다.
김영중 조합장은 “지역을 선도하는 여성 조합원의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잠재된 능력을 개발해 보다 경쟁력 있는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여성대학을 개설했다”며 “여성대학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가정과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아름답고 건강한 여성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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