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진평리서 70대 여성 실종자 사체 1구 추가발견

예천=황재윤 기자 2023. 7. 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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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에서 집중호우 당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70대 여성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분 쯤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탐색 구조에 투입된 경찰 수색견이 여성 사체 1구를 발견했다.

사체는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실종된 주민인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27분 쯤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 하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이던 해병대가 사체 1구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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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색견이 사체 발견…사망자 21명·실종자 6명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견에 의해 발견된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소방본부

경북 예천군에서 집중호우 당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70대 여성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분 쯤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탐색 구조에 투입된 경찰 수색견이 여성 사체 1구를 발견했다. 사체는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실종된 주민인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27분 쯤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 하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이던 해병대가 사체 1구를 발견했다. 현재까지 경북지역 사망자는 21명, 실종자는 6명이 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구조견 30마리를 투입, 매몰지역을 중심으로 탐색 활동을 넓히고 있다.

예천=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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