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로 목포~광주송정역 SRT 운행 중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속철도 SRT 운영사 SR은 경부고속선(수서-부산), 호남고속선(수서-광주송정) 등 고속만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충청 이남지역 집중 호우로 이날 오후 2시부터 SRT 호남선 운행구간(수서역~목포역) 중 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 SRT 운행이 중지됐다.
호남고속선 구간인 수서역~광주송정역 구간과 경부고속선(수서-부산)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 이남지역 집중 호우로 이날 오후 2시부터 SRT 호남선 운행구간(수서역~목포역) 중 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 SRT 운행이 중지됐다.
호남고속선 구간인 수서역~광주송정역 구간과 경부고속선(수서-부산)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다. 운행이 중단된 열차를 예매한 경우 위약금 없이 취소 할 수 있다.
현재 SRT 49개 열차가 지연운행 중이며 열차 세부 현황으로는 20분 이상 30분 미만 19개 열차, 30분 이상 60분 미만 24개 열차, 60분 이상 6개 열차다. 운행 중인 모든 열차는 기상과 선로 상황에 따른 선행 열차의 서행 운행이 이어질 경우 후행 열차의 지연 시간이 더 늘어날 수 있다.
SR 관계자는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은 SRT 홈페이지와 앱 또는 SR 고객센터를 통해 열차운행 상황을 반드시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만나주면 남편 찾아간다"..스토킹으로 드러난 불륜[사랑과전쟁]
- "꽃뱀 아니다"...승객에 성추행 당한 택시기사 트라우마 호소
- "바다 빠트린 아내에 돌 던져 살해"...모습 드러낸 두 얼굴의 남편
- 지급기한 만료 앞두고…30억 로또 당첨자 나타났다
- 4살 딸 보는데…아내 때리고 말린 장인 찌른 30대 男 ‘징역형’
- "1분 더 있었다면 죽었다"…역주행으로 탈출, 당시 상황 보니
- “노 재팬 종식” 한일 해빙에 하반기 日 신차 ‘우르르’
- 조민아 "쥬얼리 시절 3년 왕따…인간 재떨이였다"
- JMS 정명석, 성폭행 혐의 재판 중단...무슨 일?
- "정말 10원 때문인가"…82세 할머니, 왜 농약사이다 건넸나[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