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집중호우 대비 도시개발 건설사업장 일제점검

영천=황재윤 기자 2023. 7. 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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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최근 계속되는 장마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도시개발 건설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천시에 따르면 전날 최기문 시장은 '화룡삼거리~서산거널목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 등 시내 지역 도시개발 사업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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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이 관내 도시개발 건설사업장 곳곳을 살피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최근 계속되는 장마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도시개발 건설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천시에 따르면 전날 최기문 시장은 '화룡삼거리~서산거널목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 등 시내 지역 도시개발 사업장을 찾았다.

최 시장은 "이상기후 및 국지성 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건설 현장과 주변지역에 대한 피해 우려가 있으므로 향후 기상전망을 예의주시하고 재해위험요인에 대한 예찰활동 등을 통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 사업장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확인을 통해 호우 대처 체계를 정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천=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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