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민, 머드축제 K팝스타들 공연 무료관람

유순상 기자 2023. 7. 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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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민들이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공연 '월드 K팝 페스티벌'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공연에 어른들은 물론 청소년들도 부담 없이 즐기도록 시민들에 한해 무료입장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보령시민들은 개막식 공연장 입장시 신분증이나 학생증, 청소년증을 보여주고 들어가면 된다.

이와 함께 공연 예매를 한 보령시민들은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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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개막식 공연, 시민 무료입장 "집중호우 피해 위로"
에이핑크, 이채연, 하이키 등 15팀 공연
지난달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6회 보령머드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라필루스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민들이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공연 ‘월드 K팝 페스티벌’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공연에 어른들은 물론 청소년들도 부담 없이 즐기도록 시민들에 한해 무료입장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보령시민들은 개막식 공연장 입장시 신분증이나 학생증, 청소년증을 보여주고 들어가면 된다. 신분증이나 학생증이 없는 어린이는 부모와 함께 입장하면 된다. 이와 함께 공연 예매를 한 보령시민들은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제26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이어진다.

개막식 공연은 22일 오후 3시부터 구 머드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에이핑크와 이채연, 하이키 등 K팝 가수 15개팀이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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