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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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에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아 소상공인 실태조사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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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에 대해 7개 분야 13개 지표를 대상으로 정량평가(70%)와 정성평가(30%)를 실시했다.
7개 분야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 △정책 협업 실적 △취약계층 대상 지원실적 등이며 13개 지표는 △지방공공요금 감면 실적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 추진 시책 등이다.
광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상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 동결, 하반기 인상 예정이었던 하수도 요금 동결 등의 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방물가 안정관리 등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방물가 안정적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에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아 소상공인 실태조사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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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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