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신뢰받는 시정 구현" 취임 1년 김홍규 강릉시장 소통 행보

18일 북부권 시작으로 21개 읍면동 순방 시작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21개 읍면동 소통 행보에 나선다.

김홍규 시장은 18일 주문진읍과 연곡면, 사천면 등 북부권역을 시작으로 읍면동 순방을 시작했다.

김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는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주민대표뿐만 아니라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 들으며 현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또 민선 8기 강릉발전계획을 공유해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뜻이 정확하게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 수렴해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행정 최일선인 읍면동에서부터 적극 소통하고 살피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겠다”며 “읍면동 순방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세밀하게 살펴서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