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up Startup〉원프레딕트, AI 변압기 예측진단 솔루션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v2.0’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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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스타트업 원프레딕트(대표 윤병동)가 빅데이터로 변압기의 상태를 예측진단하는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v2.0 버전을 새롭게 론칭했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원프레딕트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을 통해 변압기의 상태를 예측진단해 변압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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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스타트업 원프레딕트(대표 윤병동)가 빅데이터로 변압기의 상태를 예측진단하는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v2.0 버전을 새롭게 론칭했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원프레딕트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을 통해 변압기의 상태를 예측진단해 변압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 이미 각 산업 현장에서 주기적으로 추출되고 있는 유중가스분석(DGA) 값을 수십만 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다.
기존 진단 방법에 비해 월등한 98%의 정확도로 현재와 미래 상태를 진단한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현재 국내 대형 에너지 발전사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정유업계 등 변압기를 운용하는 기업, 기관에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v2.0은 설비의 상태, 그에 따른 권장 유지보수 업무 및 일자 등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제안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설비 담당자들은 유지보수 의사결정에 필요했던 시간, 비용 등의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정확한 진단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절연유 계측 신뢰성 판단 알고리즘이 추가됐다. 점검이력 관리 시스템 개선 이메일 알림 기능 추가 등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이사는 “변압기 결함은 대형 폭발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철저한 설비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고도의 진단과 예측 정확도를 통해 변압기 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 강화에 기여해왔고, 이번 신규 버전은 실 사용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업무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개발됐다”고 밝혔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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