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이상형은 '파이널 판타지' 게임의 티파, 저는 미래형 인간" (컬투쇼)

이연실 2023. 7. 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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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18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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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유민상 씨가 드디어 이상형을 밝히셨더라. 유민상 씨의 이상형은 게임에 등장하는 인물 티파라고 한다. 무슨 게임이냐?"라고 묻자 유민상이 "'파이널 판타지'라는 게임이 있다. 마지막 환상이라는 뜻이다. 마지막 환상 게임에 나오는 여자 주인공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민상이 "거기에다 제가 살아 숨쉬는 사람은 매력이 떨어진다고 했다. 2D는 배신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지금 여러분들이 비웃지만 곧 현실이 된다. 머지않았다. 기기가 나오고 있다. '월-E'라는 영화를 보면 미래의 사람들이 다 앉아서 그거 보고 있다. 매트릭스가 현실이 된다"라고 설명하고 "저를 미래형 인간이라고 해달라. 선진국형 미래형 인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럴 때 정이 뚝 떨어진다' 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유민상은 "제가 옛날에 친구들과 동기들에게 말실수를 많이 하는 타입이었다. 그 사람이 듣기 싫어하는 말인지도 모르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했다"라고 밝혔다.

유민상이 "간혹 어르신들에게 막 대하는 사람들에게 정 떨어진다"라며 "예를 들어 주차 봐주시는 분들에게 '저기요, 빨리 해주세요'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설명하자 김태균도 "맞다. 자기가 위도 아니고 아래도 아니고. 사람 사이에 그런 게 어딨냐? 잘 대해야 한다"라며 공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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