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실종자 2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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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에서 실종자 2명이 잇따라 발견됐다.
이에 따라 예천지역 실종자는 전날 8명에서 6명으로 줄고, 사망자는 9명에서 11명으로 늘었다.
18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0분쯤 예천군 진평리 마을회관에서 50m 떨어진 지점에서 여성 강모씨 시신을 수습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30분쯤에는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 한천에서 60대 여성 이모씨가 수색 중이던 해병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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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에서 실종자 2명이 잇따라 발견됐다. 이에 따라 예천지역 실종자는 전날 8명에서 6명으로 줄고, 사망자는 9명에서 11명으로 늘었다. 경북 전체로는 사망 21명, 실종 6명이다.
18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0분쯤 예천군 진평리 마을회관에서 50m 떨어진 지점에서 여성 강모씨 시신을 수습했다. 강씨를 찾아낸 것은 강원경찰청 소속 수색견인 '볼트'였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30분쯤에는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 한천에서 60대 여성 이모씨가 수색 중이던 해병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이씨는 15일 오전 발견 장소에서 10㎞ 가량 상류인 은풍면 은산리에서 남편과 함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타고 이동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70대인 남편은 여전이 실종 상태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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