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아트 나인원, '디지털 아방가르드 미술' 라이 데이비드 브래들리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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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는 런던과 파리를 기반으로 회화와 디지털 아트의 경계를 오가는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해 온 작가 라이 데이비드 브래들리(RY David Bradley, 1979-)의 개인전 《Moonlight Painting》을 내일(1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개최합니다.
인류사에서 전통적으로 존재해 온 수공예적 미술과 디지털 미디어와의 지속적인 상호 작용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브래들리의 작품은 헤르닝 현대미술관,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Victoria, 호주), 리옹 하우스뮤지엄(Lyon Housemusem, 프랑스)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 소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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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는 런던과 파리를 기반으로 회화와 디지털 아트의 경계를 오가는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해 온 작가 라이 데이비드 브래들리(RY David Bradley, 1979-)의 개인전 《Moonlight Painting》을 내일(1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개최합니다.
브래들리는 지난 2009년 웹사이트 Painted, Etc를 개설하여 이미지, 모델링, NFT 등을 제작하고, 직접 설계한 메타버스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하는 등 디지털 아방가르드 미술의 중심인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브래들리는 특히 뉴미디어 아티스트 존 래프먼(Jon Rafman)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덴마크 헤르닝 현대미술관(Herning Museum of Contemporary Art)의 디지털 프로젝션 설치를 통해 섬세한 구조와 패턴이 특징적인 디지털 태피스트리 작업을 발표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인류사에서 전통적으로 존재해 온 수공예적 미술과 디지털 미디어와의 지속적인 상호 작용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브래들리의 작품은 헤르닝 현대미술관,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Victoria, 호주), 리옹 하우스뮤지엄(Lyon Housemusem, 프랑스)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 소장됐습니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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