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최국희 감독 '공개살인청부' 캐스팅…이선균·유재명·김무열 호흡(종합) [단독]

김보라 2023. 7. 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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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광수가 최국희 감독의 첫 드라마 '공개살인청부'에 캐스팅됐다.

'공개살인청부'(극본 이수진, 연출 최국희)는 희대의 흉악범 목숨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이뤄지고, 죽이려는 자들과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결투를 그린 액션 스릴러 블랙 코미디.

'공개살인청부'의 연출은 '스플릿'(2016), '국가부도의 날'(2018), '인생은 아름다워'(2022), '별빛이 내린다'(예정) 등을 선보여 온 최국희 감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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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이광수가 최국희 감독의 첫 드라마 ‘공개살인청부’에 캐스팅됐다. 이에 이선균, 유재명, 김무열 등의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18일 OSEN 취재 결과 이광수는 최근 ‘공개살인청부’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를 마쳤다.

‘공개살인청부’(극본 이수진, 연출 최국희)는 희대의 흉악범 목숨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이뤄지고, 죽이려는 자들과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결투를 그린 액션 스릴러 블랙 코미디.

이광수는 이번 드라마에서 살인청부 사건에 얽힌 시민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이선균, 유재명, 김무열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를 높였다.

‘공개살인청부’의 연출은 ‘스플릿’(2016), ‘국가부도의 날’(2018), ‘인생은 아름다워’(2022), ‘별빛이 내린다’(예정) 등을 선보여 온 최국희 감독이 맡는다. 극본은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2023)의 이수진 작가가 집필한다.

특히 대중성과 흥행성을 갖춰 관객에게 신뢰를 쌓은 최국희 감독의 첫 번째 드라마 연출이라는 점에서, 영화와 달리 어떻게 만들어낼지 주목을 모을 만하다.

‘공개살인청부’는 올 11월쯤 첫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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