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협, 집중 호우 피해 농업 현장 방문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3. 7. 18.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전남본부는 17일 화순군 능주면 복숭아 농가와 해남군 문내면 벼 침수 현장을 찾아 피해 농민을 위로하고, 피해 지원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지역은 연이은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및 과수 낙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박종탁 본부장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전남 지역의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어 안타깝다"며, "농협 전남본부는 농업 현장의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순군 능주면 복숭아 낙과·해남군 문내면 벼 침수 현장 점검
농협전남본부 박종탁 본부장, 17일 화순군 능주면 복숭아 농가 침수 현장을 찾아 피해 농민을 위로하고, 피해 지원을 위한 현장의 의견 청취. 농협 전남본부 제공


농협전남본부는 17일 화순군 능주면 복숭아 농가와 해남군 문내면 벼 침수 현장을 찾아 피해 농민을 위로하고, 피해 지원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지역은 연이은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및 과수 낙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농협 전남본부 자체 집계자료(17일 기준)에 따르면 도내 총 농업피해 면적은 3200여 ha로 조사됐으며, 장마 기간이 지속됨에 따라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본격적 출하를 앞둔 복숭아의 경우, 많은 비로 인한 낙과피해 뿐만이 아닌 방제 및 수확 작업이 모두 중단되어 출하물량 부족, 상품성 저하 등 추가 피해가 불가피 해 많은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이날 피해지역을 방문한 박종탁 본부장은 호우피해 농민들의 현장 고충 사항을 듣고, 피해 상황 점검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전남 지역의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어 안타깝다"며, "농협 전남본부는 농업 현장의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