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발 마약류 72kg 적발...한국·태국 관세당국 합동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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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넉 달 동안 태국 관세총국과 진행한 마약밀수 2차 합동 단속에서 불법 마약류를 49건, 72kg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에서 한국으로 밀반입 시도한 마약류로 태국 반출 때 6건, 한국 반입 때 43건이 각각 적발됐습니다.
두 나라가 작전명 '사이렌'이라고 이름 붙인 합동 단속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에 1차 작전 때는 35건, 117.5kg 마약류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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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넉 달 동안 태국 관세총국과 진행한 마약밀수 2차 합동 단속에서 불법 마약류를 49건, 72kg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에서 한국으로 밀반입 시도한 마약류로 태국 반출 때 6건, 한국 반입 때 43건이 각각 적발됐습니다.
신종 합성 마약인 야바 46.3kg, 필로폰 12kg 등 모두 72kg으로 215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라고 관세청은 설명했습니다.
밀수 경로로는 국제우편이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특송화물 20건, 항공 여행자 휴대품 4건 순이었습니다.
두 나라가 작전명 '사이렌'이라고 이름 붙인 합동 단속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에 1차 작전 때는 35건, 117.5kg 마약류가 적발됐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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