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개 전국상의, 수해복구에 힘 모은다…3억 넘게 기부

김종윤 기자 2023. 7. 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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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73개 지역상공회의소가 이재민 지원과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등에 3억원 이상을 기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서울상공회의소가 1억5000만원, 나머지 상공회의소가 1억500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대한·서울상의는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

각 지역상의는 지역별 대한적십자사, 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자율적으로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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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한상의 회관(뉴스1 DB)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73개 지역상공회의소가 이재민 지원과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등에 3억원 이상을 기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서울상공회의소가 1억5000만원, 나머지 상공회의소가 1억500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전체 성금 규모는 3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서울상의는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 각 지역상의는 지역별 대한적십자사, 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자율적으로 기부한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전국 각지의 나눔이 피해를 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타까운 피해가 다시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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