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당기' 나인우 vs 렌, 형사·살인 용의자로 재회한 형제…취조실 맞대면 [N컷]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형사 나인우와 살인 용의자 렌의 '형제 취조실 맞대면'이 포착됐다.
두 형제가 사건 담당 형사와 살인 용의자 신분으로 마주하게 된 가운데, 이들의 비극적인 조우가 그동안 꽁꽁 숨겨져 있었던 가족의 비밀이 드러나는 변곡점으로 작용하게 될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형사 나인우와 살인 용의자 렌의 '형제 취조실 맞대면'이 포착됐다. 담겨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6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권민수/ 이하 '오당기')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이다.
극 중 나인우는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파이터 형사 오진성 역을, 렌은 차분하고 온화한 성격을 지닌 오진성의 동생 오진우 역을 맡아 열연한다. 두 사람은 극과 극의 성격을 지녔지만 누구보다도 서로를 챙기는 돈독한 형제였으나, 동생 오진우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평화롭던 형제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이에 공개된 스틸에서 동생 오진우를 검찰 취조실에서 맞대면하는 형 오진성의 복잡다난한 표정이 포착돼 먹먹한 감정을 전한다. 끓어오르는 분노와 원통함을 억누르고 있는 오진성과 그런 형을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오진우의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조차 숨죽이게 만든다.
두 형제가 사건 담당 형사와 살인 용의자 신분으로 마주하게 된 가운데, 이들의 비극적인 조우가 그동안 꽁꽁 숨겨져 있었던 가족의 비밀이 드러나는 변곡점으로 작용하게 될지 호기심을 더한다.
나아가 형사로서 수많은 범죄자들을 체포해 왔던 오진성이 자신의 가족 중 살인범이 있다는 사실을 정말 몰랐었던 것인지, 이날의 사건으로 인해 거대한 음모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게 된 오진성 오진우 형제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제작진은 "나인우와 렌은 현장에서 형제 혹은 절친처럼 돈독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며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커다란 음모에 오롯이 맞서게 될 나인우의 활약과 렌과의 끈끈한 형제애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오당기'는 '행복배틀' 후속으로 이날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