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집중호우 피해 고객 최대 6개월 상환 유예

강한빛 기자 2023. 7. 18.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캐피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프로그램 상담 및 서류 접수는 현대캐피탈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며 피해 고객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지역 관공서에서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각종 손실을 입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금융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 신사옥 전경./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7월과 8월 상환해야 하는 금액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한다.

청구 유예기간 이자와 수수료 등도 전액 감면된다. 집중호우 피해 회원이 연체 중일 경우 6개월 동안 채권회수 활동 역시 중단한다.

지원 프로그램 상담 및 서류 접수는 현대캐피탈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며 피해 고객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지역 관공서에서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각종 손실을 입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금융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