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 美 '캔서문샷 프로젝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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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바이오의약품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대표 박소연)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Cancer Moonshot)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공공·민간 협력기구인 캔서X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자체 고유 표적물질 PAUF 단백질인자에 기반한 췌장암 치료 생태계 구축 전략이 캔서문샷의 취지와 부합한다고 보고 프로젝트 멤버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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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바이오의약품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대표 박소연)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Cancer Moonshot)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공공·민간 협력기구인 캔서X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자체 고유 표적물질 PAUF 단백질인자에 기반한 췌장암 치료 생태계 구축 전략이 캔서문샷의 취지와 부합한다고 보고 프로젝트 멤버로 선정했다.
향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미국 정부 지원과 캔서X 구성원과의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췌장암 항체신약 PBP1510과 췌장암 진단키트 개발·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캔서문샷 프로젝트 일원으로서 혈중 PAUF 농도를 활용한 췌장암 진단, Anti-PAUF(PBP1510) 치료, 더 나아가 췌장암 예방목적의 Anti-PAUF 요법까지 췌장암 치료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다양한 연구를 실시하기로 했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회장은 “지난 3월 FDA 패스트트랙 품목에 지정된 췌장암 항체신약 PBP1510의 빠른 상용화를 준비하고 고형암 치료제 PBP1710 등 다른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사업 파트너십을 찾는 새로운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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